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23.후쿠오카여행

후쿠오카, 아소산 여행 - 텐진 다이소 털기!!(산리오 위주 쇼핑, 일본 쇼핑 샷 총 정리)

by 임송충이부인 2023. 10. 14.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하율맘입니다.

오늘은 쇼핑의 마지막 다이소에 가 봤답니다.

다이소는 사실 계획이 없었으나 산리오 시리즈가 워낙 저렴하다는 후기를 봐서 냉큼 가보기로 했어요. 그때 저희가 톈진에 있었기에 하카타 다이소는 너무 멀어 톈진 다이소에 가보기로 하였답니다.

 

톈진 다이소
다이소

ラシック福岡天神, 9F, 2 Chome-1-1 Tenjin, Chuo Ward, Fukuoka, 810-0001 일본


톈진 다이소는 미츠코시 9층에 위치해 있어요.

(찾느라 한참을 돌았답니다.)

9층의 반을 다이소 매장이었어요. 이번엔 다이소에서 디즈니 100주년으로 기념품과 산리오 시리즈가 가득 있었어요. 저흰 산리오 위주로 쇼핑을 하였답니다. 저흰 캐널시티 산리오 숍, 돈키호테까지 보고 난 후 다이소를 갔기 때문에 더 이상 살 것이 있을까 싶었지만 그래도 살 것이 많더라고요.

저 종이컵이 뭐라고 왜 이리 탐 나는지 사 오고 싶어 혼났네요. 물론 하카타 버스터미널 점 만큼 크진 않겠지만 그래도 다양한 물건들이 있어 구경하는 맛이 쏠쏠했어요.

 

이렇게 캠핑 용품도 아주 잘 나와있답니다. 이 모든 게 110엔이라는 점! 너무 괜찮지요?

세상에나. 면봉마저 시나몬롤이었어요. 사 올까 말까 아주 큰 고민을 했어요. 은근 이런 작은 것들이 아주 귀엽더라고요.

쿠로미 양치컵도 110엔 하길래 냉큼 데려왔어요. 산리오 숍에선 이것보다 조금 더 좋은 퀄리티로 아주 비싸게 받았을 텐데 이 정도의 품질로 이만한 가격이면 너무 괜찮죠?

 

 

이렇게 산리오 용품이 다양하답니다. 지퍼백까지 산리오였어요. 이 뭐라고 어찌나 탐나던지. 아이들 기념품으로 아주 딱인듯싶었습니다.

우리의 이번 일본 여행은 캐릭터 용품에 미쳐서 산리오 쇼핑만 어찌나 많이 했는 지요. 각각의 생활용품을 산리오 제품으로 쓸어왔다 하더라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래도 한국에 가져오면 이것보다 다 비싸게 받으니 이득이라 봅니다.

 

이렇게 가을이다 보니 할로윈 용품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없어 이건 패스했어요. 9월 초여서 그런가 봅니다.

 


역시 여기서도 1800엔 정도 구매한듯싶습니다.

거의 다 산리오 제품들 위주였어요. 아 득템도 있습니다. 김 펀치를 샀어요.

김 펀치 역시 110엔! 한국에 오면 아주 비싸잖아요? 득템했다 싶습니다.

 

 

 

쇼핑샷

우선 다이소입니다. 일단 이 모든 가격이 110엔이라는 점 알아주세요.

 

1. 밥공기, 국 공기

(아주 쏠쏠해요. 식세기 돌려도 끄떡없어요. 귀여워서 샀는데 유용히 쓰입니다.)

2. 김 펀치

(모양에 따라 두 개 샀어요. 그래도 한국보다 훨씬 싸네요.)

3.쿠로미 파우치

(이 뭐라고 아주 깜찍해 샀어요. 지금은 하율이 화장품 넣고 유용히 쓰입니다.)

4. 쿠로미 필통

(이 역시 110엔이라는 점. 산리오 숍에선 필통 1000엔 넘었어요.)

5. 스티커, 편지지

(역시나 110엔입니다. 산리오 숍에선 하나에 2~300엔 했고 돈키호테에선 3개 500엔 좀 넘었어요. 그러나 여긴 무조건 110엔!)

6. 시나모롤 색칠공부

(혹시나 싶어 사봤는데 아이가 아주 좋아합니다.)

 

 

 

캐널시티 산리오 숍 쇼핑 샷입니다.

 

1. 키티 젓가락

(200엔 좀 넘었던 것 같아요. 아이가 아주 좋아하네요.)

2. 쿠로미 연필

(이 역시 220엔 정도 했던 것 같네요. 역시나 한국에서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아주 좋아해요.)

3. 마이멜로디 빗

(우리나라 아트박스에서도 판매한다 하는 데 조금 더 비싸다 하네요. 전 990엔 정도 줬답니다.)

4. 마이멜로디 머리띠

(이건 구하기 힘들대요. 그래서 샀어요. 가장 고가입니다.)

 

 

마지막으로 돈키호테 쇼핑 샷입니다.

다른 건 잘 모르겠고 시나모롤 인형 100엔 줬어요. 지금 우리 하율이 최애 인형이랍니다. 산리오 숍에서 비싼 머리띠와 빗을 사줘도 영 관심이 없더만 오히려 다이소 산리오 제품들이나 돈키호테에서 구매한 100엔 시나모롤을 가장 좋아해요. 저 시나모롤 초콜릿도 함께요. 애들은 큰 것보다 자잘한 것 여러 개 사주는 게 제일 좋아하는 것 같네요.

 

다른 분들은 뭘 사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흰 일본 여행 여러 번째고 이미 한큐백화점에서 손수건도 사볼 만큼 사봤고 그렇다고 해서 플리츠나 바오바오는 별로 안 좋아해서 백화점 구경은 하지 않았답니다. 저흰 다 딸맘으로 산리오 위주 제품을 쓸어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아이들 데리고 왔다면 얼마나 좋아했을지. 다음엔 같이 여행 와봐야겠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