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자라 세일을 해요!!! 상반기 최대 세일이에요!!

자라 세일 상반기

온라인 홈페이지 6월 21일 22:00

어플 6월 21일 21:00

오프라인 6월 22일부터

 

​안녕하세요. 하율맘입니다.

​드디어 어제!! 앱은 21시부터, 온라인은 22시부터 자라 상반기 세일에 들어갔어요! 소리 질러~~~~

저는 자라 옷을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재작년부터 저의 옷은 자라 옷으로 점점 바뀌고 있답니다. 평소엔 잘 못 사지만 이렇게 1년에 2번 세일할 때 일주일에 한 번씩 들락날락하고 앱으로도 주문하고 해서 많은 옷을 구매한답니다. 왜 이리 자라 옷은 다 예쁜가요. 제 옷도 이쁘고 남편 옷도 이쁘고 심지어 아이들 옷까지 너무너무 예뻐요. 그래서 작년 겨울에 세일할 땐 스페인 자라까지 직구 하는 열정을 불태웠죠. 거짓말 안 보태고 50만 원어치 넘게 옷을 산 것 같네요. 너무너무 이쁜걸요. 점점 옷, 신발, 가방 등 자라로 바뀌고 있는 데 너무 맘에 들어요. 유행도 안 타고 재질도 좋고 적당한 노출도 있고(?) 다, 전부 맘에 들어요.

​아마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여성분들이 자라 세일 기다리셨을 거라 믿어요. 어제 9시 땡 하자마자 앱이 잠깐 멈추기도 했었죠. 그만큼 설레고 많은 분들이 기다렸답니다. 자라 세일은 6월 21일 밤 9시부터 아마 재고 소진될 때까지 할 겁니다. 그리고 세일 기간으로부터 3주 정도 약 7월 중순에서 말 정도 되면 이 세일 가격에서 한 번 더 다운된 가격으로 살 수 있어요. 그래서 전 처음에 맘에 드는 것 몇 장 얼른 사고 한 달 정도 지난 다음 재고를 떨이로 왕창 산답니다. 매장과 인터넷은 상품이 같을 수도 있고 서로 다를 수도 있어요. 매장과 온라인 함께 이용해 보는 걸 추천드려요.

​자라는 환불 기간도 넉넉해요.

자라 홈페이지 참조

온라인, 오프라인 택 때지 않은 상태로 31일 안에 오면 되니 아주 넉넉하죠?? 집으로 반품 수거할 땐 반품 택배비 2900원이 부가됩니다. 매장에서도 반품이 돼요. 예를 들어 온라인으로 산 제품을 매장에서 반품해도 받아줍니다. 그래서 전 구매도 매장으로 반품도 매장으로 해요. 온라인에서 할인 품목 제외한 금액이 49000원 이상이 되어야 택배비를 내지 않아요. 그러나 제가 구매한 제품을 매장으로 바로 받는 건 무료입니다. 그래서 매장 방문해서 물건 받고 이참에 둘러보다 구매하고 그 제품을 또 반품하고 이걸 한 달 내내 번갈아 하네요. 아주 개미지옥이 따로 없어요. 그래도 좋은 제품을 싸게 살 수 있으니 아마 행복한 한 달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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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땡 하자마자 구매하려 했는데 잠깐 다른 것 하느라 9시 20분쯤 들어갔는데 바로 품절돼서 못 건진 원피스가 몇 장 된답니다. 제 위시리스트와 함께 구매 목록 공유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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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이크 레더 크롭 패딩 점퍼 109900원 -> 79900원

처음에 M 했는데 일단 급하게 겨우 S 건졌어요. 이것도 오픈과 동시에 빛의 속도로 품절됐었죠. 현재 베이지색만 남아있답니다. 일단 물건을 받아 보지 않아 잘 모르겠어요. 이런 숏 패딩 가지고 싶었는데 심지어 레더에요. 너무 따뜻하겠죠? 전에 자라의 레더 제품을 구매했는데 너무 따뜻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픽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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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미 시스루 콤비 미디 원피스 - 89900원 -> 59900원

이것도 혹시나 싶어 M사이즈로 했답니다. 사진을 보아하니 텐션이 좋은 원피스 같았고 너무 붙으면 부담스럽잖아요. 이런 스퀘어 넥 원피스를 제가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픽 했답니다. 여름에 시원하게 하나만 입어도 좋을 것 같고 초여름, 초가을까지 잘 입어질 것 같아요. 색도 블랙이라 부담 없이 입을 수 있어 더 맘에 드네요. 이 제품은 어제 바로 품절되진 않았고 풀리고 조금 있다가 이 제품도 바로 품절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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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웨트 셔츠 & 팬츠 세트 55900원 - > 2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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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키즈 제품이에요. 자라는 베이비 라인 따로 키즈 제품 따로 있답니다. 키즈는 6살(112cm)부터 나와요. 작년에 딸아이가 5살일 때 자라 6살 사이즈를 사보니 너무 크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6살로 주문했답니다. 세트가 이 가격이면 너무 괜찮죠?? 면도 좋아 보이고 색도 너무 이뻐 보여요. 다만 회색이라 딸이 입을런가 모르겠어요. 이것도 어제 바로 품절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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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저의 어제 구매 목록이에요. 나머진 다 품절되어 못 구했답니다. 이제 반품 들어오고 하면서 간혹 재고가 뜨기도 하니 부지런해야 한답니다. 수시로 들어가서 재고 목록을 확인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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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가 사려고 찜콩 했지만 어제 늦장 부려 못 산 위시 품목 소개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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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트럭처 카프탄 원피스

이 제품은 제가 보자마자 너무 맘에 들어 바로 구매하려 했답니다. 여름 휴양지에서 너무너무 이쁠 것 같은 원피스로 전 이 원피스 입고 출근도 할 수 있어요! 색감도 너무 이쁘고 약간 오리엔탈 느낌도 나는 것이 더욱더 제 스타일이네요. 괜찮습니다! 존 버 해서 꼭 구매할 거니깐요. 세일을 이제 시작이에요~

 

2. 자수 미니 원피스

이 제품은 어제 제가 봤을 때 있었어요. 옷감이 살짝 더워 보여 계속 고민만 하다가 지금은 품절 상태입니다. 치마 라인도 물결로 이쁘게 잡혔고 여름에 가볍게 입기 좋을 것 같아요. 이런 원피스 안에 핫팬츠 입고 조리 신고 살랑살랑 걸어 다니면 너무 괜찮겠죠??? 전 조금 더 고민해 보고 사겠습니다.

 

3. 리넨 블렌드 카고 미디 원피스

이 제품도 괜찮아 보여 찜콩 했어요. 제가 들어갔을 땐 이미 품절이었답니다. 소재도 리넨이라 시원할 것 같고 부담 없이 입기 좋은 것 같아요. 블라우스랑 입어도 이쁠 것 같고 티셔츠랑도 캐주얼 하게 입으면 이쁠 것 같네요. 전 여기다 크롭 티를 입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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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컷 아웃 숄더 미니 원피스

어깨라인 쪽에 컷아웃 된 제품이에요. 이런 셔츠 원피스도 가볍게 걸치기 좋아 제가 즐겨 찾는 아이템입니다. 소재도 하늘하늘 해 보여 시원할 것 같고 셔츠에 달린 저런 테슬. 너무 좋아해요. 제 스타일이에요. 이런 류가 몇 개 있지만 아이보리는 없네요?? 구매해야겠죠? 이 제품도 제가 어제 바로 봤을 땐 품절이었어요. 재고가 뜨더라도 빠른 품절 예상해 봅니다. 이런 구하기 힘든 원피스는 직구 해야 할 것 같아요.

 

5. 파라 슈트

간절기에 입으면 너무 이쁠 것 같아 찜콩 해두었는데 과연 내가 이걸 얼마나 잘 입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이에 품절됐어요. 저희 엄마 사줘도 좋을 것 같은 스타일입니다. 색상도 무난하게 카키라 더 맘에 드네요. 이건 좀 더 고민해 볼게요.

 

6. 리넨 미디 원피스

제가 홀터넥 제품은 별로 안 좋아하는 데 이건 또 맘에 드네요? 홀터넥이 두껍게 있어 가슴 부분도 잘 보이지 않을 것 같고 어깨도 넓어 보이지 않을 것 같아요.(제가 어깨가 직각인 편이라 어깨가 도드라지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찜콩 해두었어요. 이 제품은 일단 품절은 아니에요. 구매 가능하답니다.

 

7. 핀턱 캐롯 팬츠

참 이쁜 바지 찾기가 힘들죠? 이 제품의 바지가 플리츠 플리츠와 비슷해 보여 담아 두었어요. 플리츠 제품과 조거 팬츠류 제가 참 애정 하는 바지입니다. 이제 30대 중반이 되고 아이가 있다 보니 편한 옷이 최고네요. 그래서 이런 편하지만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주는 팬츠 좋아해요. 여기에 가볍게 카디건 입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글을 적다 보니 아무래도 구매하러 가야겠어요. 흔치 않은 팬츠니깐요. 지금 구매는 가능하지만 사이즈가 많이 빠져서 제가 원하는 사이즈가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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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옷만 이 정도로 추렸어요. 여기에 오빠 옷, 하율이 옷까지 추가되면 끝도 없겠죠??? 이래서 제가 상반기, 하반기 때 거의 50씩 쓴답니다. 왜 이리 다 이쁜 것만 만들었는지.

여러분들도 세일할 때 얼른 구매하세요. 이 세일이 끝나면 겨울에 세일한답니다. 다음엔 자라 매장 방문해서 또 올릴게요.(오늘은 늦게 퇴근해서 방문하지 못했어요. 오프라인은 오늘부터 세일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