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율맘입니다.
지난 6월 말에 배스킨라빈스 미니 캐리 백 굿즈를 위해 다들 시간 맞춰 달리셨나요? 저도 우연히 알게 되어 시간 맞춰 들어가는 등 티켓팅을 방불케 하였어요. 그 결과 저는 시나모롤 미니캐리백을 살 수 있었어요. 그 미니캐리백이 어제 드디어 도착했고 알아보니 이제 매장에서도 판매를 한다 하니 실패하신 분들 얼른 가야겠죠? 미니캐리백 다 같이 구경해 봐요.
쿼터(17000원) 이상 구매하신 분들께 한 해 산리오 시리즈
(쿠로미, 시나모롤, 마이멜로디) 미니캐리백을 9900원에 살 수 있어요!
포장 뭔가요? 왜 이리 예쁘죠? 제법 크기도 컸답니다. 저의 스타일은 쿠로미인데 하율인 시나몬롤 너무 좋아해서 이걸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보니 어린아이들은 시나모롤, 좀 큰아이들은 쿠로미 좋아한다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보니 마이멜로디도 너무 이쁠 것 같아요. 파스텔톤 핑크라 질리지 않을 느낌이네요.
두근두근. 설레는 언박싱 시간! 이날 하율이가 자다 일어나서 속으로는 엄청 좋아하는 데 겉으로 티를 안내네요. 비몽사몽에 가방을 받아 그런가 봐요.(엄마가 더 흥분해서 소리 지름) 크기도 제법 커서 아이들 1박 할 때 옷 넣기 딱 좋았어요. 또는 간단하게 놀러 갈 때 챙겨도 좋을 것 같았답니다. 이런 미니 캐리 백이 없어서(스타벅스 시리즈가 엄청 갖고 싶었답니다.) 내심 부러웠는데 더 깜찍이를 받아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 쿼터랑 미니 캐리 백 산다고 25천 원 가까이 줬는데 왜 하나도 아깝지 않죠???
꺄.
너무 깜찍이 지 않아요?? 뭐 이래 귀여울까요? 그런데 사이즈마저 안성맞춤이라니.
이럴 줄 알았으면 쿠로미도 살 걸 그랬어요! 저도 매장에 전화해서 알아볼까 봐요.
수납도 양옆으로 가능해서 제법 많이 들어갈 것 같아요. 당장 7월 말에 1박 호캉스 하러 가는 데 이걸 들고 가봐야겠어요. 지퍼로 공간 분리도 되어 있어 더 편리할 것 같습니다. 시나모롤은 안감이 베이지인데, 쿠로미는 그레이, 마이멜로디는 핑크라 하네요. 적재하중은 최대 5kg라 합니다.
지금 홈페이지 가시면 행사 매장을 알 수 있어요. 사는 곳 인근의 배스킨라빈스 매장에 전화해 보고 가면 더 빠르겠죠? 다들 귀요미 미니 캐리백 득템 하세요~!!
이상 내 돈 내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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