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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솔직한리뷰이야기

식기세척기 세제 추천 - 생활공작소 식기세척기 액체 세제(1종 세제, 세척력 비교)

by 임송충이부인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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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율맘입니다.

오늘은 식기세척기 세제 리뷰를 할까 합니다. 요즘 많은 집에서 식기세척기를 쓰고 계시죠? 저도 장만한지 3년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이제는 없어서는 못 사는 가전 중 1위랍니다. 식기세척기 고장 나면 저희 집 난리가 나네요. 저희 집은 LG 디오스 스팀 식기세척기 12인용을 사용하고 있어요. 3년 동안 쓰면서 웬만한 세제는 다 써보았답니다. 물론 프로쉬나 에코버가 좋기는 하죠. 잘 씻기고요. 그렇지만 린스가 필요하고 또 세제 커팅에 있어 가루날림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세제가 다 안 녹아 통에 남아 있을 때도 있고요. 그래서 그 뒤로는 프로쉬, 에코 아버는 잘 사용하지 않았답니다. 가격도 비싸고요. 그래서 파우더 타입도 써보고 액체 타입도 써보았어요. 그리고 저의 정착은 액체 타입 세제입니다.

액체 타입 세제

장점

  • 루날림이 없습니다
  • 물에 잘 녹습니다
  • 린스가 따로 필요 없어요

단점

  • 용량이 좀 헤픕니다.(조절하기 힘듦)
  • 가루 세제에 비해 작은 세척력
  • 넣기가 좀 불편해요

저번엔 참 그린 액체세제를 써보았는데 저는 세척력이 좀 부족하다 느껴졌습니다. 잘 안 씻겨쳤어요. 그릇에 얼룩도 남고요. 그래서 다 쓰고 이번에 구매할 땐 ' 생활공작소 액체세제'를 구매해 보았답니다.


특징

 

생활공작소 액체세제 특징

  • 1종 규격 성분이 만 사용(용도 때문에 2종 세제)
  • 젖병까지 씻을 수 있음
  • 베이킹소다, 구연산 함유(기름기까지 싹 0
  • 무향(그릇에 향이 베지 않음)
  • 린스 포함

1종 세제란?

과일, 채소 세척용입니다. 입에 들어가는 만큼 좋은 성분만 쓰지요.

1종 세제에는 효소, 표백작용을 하는 성분은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2종 세제란?

식품용 그릇, 용기 세척용입니다.

그만큼 안심하고 믿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과일, 세척용 성분이지만 세척력을 높이기 위해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함유하여 기름때 세척력을 높였네요.


디자인 & 용량

용기를 보니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알록달록하지 않아 싱크대 위에 두고 사용해도 인테리어를 해칠 것 같지 않아요. 딱 필요한 글자만 적혀 있어 아주 깔끔하네요. 전 싱크대 위에 올려놓고 사용한답니다. 용량은 1000ml로 6인용은 10ml, 12인용 식기세척기는 15ml 정량입니다. 대부분 가정집은 12인용이니 12인용 기준으로 했을 때 약 66~67회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네요. 매일 한 번씩 돌린다고 했을 때 약 두 달 치입니다. 대부분 식기세척기 세에 칸에 보면 15ml, 20ml 표시가 되어 있답니다. 저희 집도 있어서 정량 넣고 있습니다.

세척력

부끄럽지만 올려봅니다. 저흰 이날 카레를 해 먹었어요. 그래서 흰 그릇에 카레 자국이 엄청 많죠? 전 애벌 설거지 따로 하지 않고 바로 넣습니다. 설거지하고 신세기 넣을 바에 왜 식세기 쓰냐는 주의에요. (사실 제가 귀찮습니다.^^)

숟가락, 흰 그릇, 용기에 카레가 많이 묻어있는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세에 칸에 15ml 정량 맞춰 넣었고 자동코스로 했답니다.(2시간) 스팀 기능은 따로 넣지 않았어요. 넣어보니 저희가 쓰는 주방 세제처럼 점성이 있고 끈적하네요. (참 그린 식세기 세제는 물처럼 맑았답니다.)

세척 전
 

 
세척 후
 
 
 그릇이 깨끗한 것 보이시나요? 카레 자국이 말끔히 없어졌네요. 흰 그릇에도 자국 하나 없습니다. 생각보다 기대 이상이에요. 그릇을 대충 씻지 않고 바로 넣었지만 깨끗이 세척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네요. 물때도 보이지 않죠? 린스가 좋나 봅니다. 좋은 린스를 넣으면 유리컵이나 그릇이 광이 나더라고요. 광까지는 아니지만 물때 없이 깨끗합니다.

가격

전 쿠팡에서 주문했습니다. 와우 회원 기준 2병에 11040, 3병에 14310원 입니다. 100ml 당 552원이고 3병 기준은 477원으로 아주 저렴하네요. 쿠팡에서 세제 기준 1위입니다. 식세기 쓰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상당히 저렴한 가격입니다. 프로쉬만 하더라도 60개 3만 원 하니 반 커팅 해서 사용한다 해도 4개월에 3만 원이네요.

생활공작소가 만원 더 저렴합니다. 프로 쉬나 에코 바를 하나 가지고 있고 생활공작소와 번갈아 가며 쓰면 좋을 것 같아요. 아주 기름기가 많고 그릇이 많을 땐 프로쉬, 적당한 용량의 그릇과 평소의 설거지라면 생활공작소 이렇게 번갈아 가며 쓰시는 건 어떨까요??


전 앞으로 여기에 정착하렵니다. 가루세제보다 편하고(넬리 써봄) 커팅이 필요 없고(커팅 시 손목이 아프더라고요.) 쭉 붓기만 하면 돼서 편합니다.(1리터라 처음엔 살짝 무거웠어요.) 식기세척기 세제 유목민들 한번 써보세요~!!

https://link.coupang.com/a/XZbYt

 

이상 내 돈 내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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