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다이소 신상 알아볼게요!!(가을 용품 출시, 세상 귀여운 아이템들 소개)

 

안녕하세요. 하율맘입니다.

너무 더운 여름이 지속되고 있었는데 어느덧 9월이 되니 갑자기 바람이 선선해졌네요. 제법 바람도 불고 쌀쌀한 게 슬슬 가을이 오나 싶습니다. 여전히 낮엔 덥지만 전처럼 푹푹 찌지 않고 가을은 높고 푸르고 바람은 시원한 게 딱 좋네요. 초가을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입니다.

어제 가보니 국민 가게 다이소가 가을 시리즈를 출시했네요. 슬슬 나오지 싶었는데 마침 가니 딱 전시되어 있더라고요. 이번 가을시리즈는 감, 곰돌이 제품 같았답니다. 가을답게 베이지와 갈색으로 여러 가지 생활용품을 예쁘게 출시되었더라고요. 보자마자 뿅 반해서 바로 몇 개 저도 사 왔답니다. 그럼 어떤 제품이 있는지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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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로 예쁜 캐릭터 용품을 출시했어요. 곰돌이도 있고요. 보니 포근하고 너무 귀엽네요. 최근에 마이멜로디 쿠션을 들이지 않았다면 이 아이를 들였을 것 같아요.

 

베이지 접시와 컵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전 플라스틱인 줄 알았다가 보니 도자기 재질이었어요. 제법 묵직했답니다. 머그컵이 너무 귀엽고 앙증맞아요. 사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지만 식세기 넣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금방 깨질 것 같아요. 그래서 전 패스했어요. 예쁘게 플레이팅 하고 사진 찍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귀여운 방석, 배게, 쿠션, 욕실매트 등 생활용품이 있습니다. 곰돌이도 귀엽고 토끼도 귀엽고 무엇보다 전 감이 귀엽네요. 그리고 수면바지도 팔아요. 수면바지 1개에 5000원으로 성인용입니다. 겨울에 저희 또 수면바지 없으면 못 살잖아요? 겨울이 오기 전에 미리 장만하면 좋을 것 같네요. 전 너무 귀여운 감 볼펜을 하나 구매했어요. 또 이런 귀여운 학용품은 못 참거든요.

 

옆엔 실내화와 키 링, 헤어밴드, 반려동물 옷도 있네요. 반려동물이 있다면 사주고 싶을 만큼 귀엽게 생겼어요. 전 여기서 딸내미 실내화를 샀어요. 가격은 3000원입니다. 하율이가 예전부터 자기 거 거실 실내화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잘 됐네요. 밑창은 딱딱합니다. 사이즈는 170-190사이즈네요. 비록 조금 크지만 그래도 매우 마음에 들어 하네요. (밑창이 딱딱하니 집에서 신고 다니는 데 질질 끌어서 조금 소리가 나네요.)

 

 

전 처음에 이건 뭘까 싶었어요. 이렇게 생긴 인형일까요? 자세히 들여다보니 도어 쿠션이더군요. 얘가 어떻게 도어 쿠션이야? 생각했는데. 사진을 보니 오! 이거 괜찮지 않아요? 문고리도 귀엽고 문 사이에 끼워놓는 스펀지 보다 더 귀여워요!!! 스펀지는 종종 빠질 위험이 있는 데 얜 그럴 걱정 전혀 없겠어요. 마음에 들었지만 이미 도어 쿠션이 넘쳐나기에 사지 않았답니다.

헤어밴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귀여워서 사 올 뻔했어요. 가격도 2000원으로 매우 합리적입니다. 헤어밴드 사용하지 않는 데 괜히 사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디에 쓰는 용도 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매우 귀여워 결국 구매한 스티커입니다. 편지봉투에 부착하면 좋을 것 같이 생겼어요. 하율이 가지고 놀라고 하나 구매했습니다.

용돈 박스래요. 참 특이하죠? 좀 있으면 추석이 다가오니 이런 제품들도 등장하는 것 같네요. 귀엽지만 집에 봉투가 많아 패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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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 시리즈도 어김없이 참 귀엽습니다.

이 가을시리즈는 한 달 정도 예상합니다.

10월이면 핼러윈으로 바쁠 예정이니깐요.

또 제가 좋아하는 핼러윈 제품을 구매할 생각하니

벌써 설레네요.

작년에 거하게 파티하고 난 후

조금 주춤했는데

이번엔 저희 가족끼리 즐겁게 보내기 위해

다시 파티를 해야겠어요.^^